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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실비, 의료실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다 같은 뜻입니다. 의료실비는 이미 가입자가 3200만 명이 넘은 상태로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보험입니다.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가입했을까요?? 바로 의료비 부담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. 아픈 것도 힘든데 치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을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슬프고 힘들어지기 때문이죠.
 

우리나라에는 국민건강보험이 있어 기본적인 의료비가 부담되는 나라는 아닙니다. 하지만 비급여 항목에는 본인이 100% 부담을 해야 하는데 문제가 바로 비급여 항목 자체에는 고액의 의료비가 들어가는 항목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. 그래서 의료 실비에 가입해 비급여 항목에 대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인데요

 

과거에는 특히나 지금보다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는 비급여 항목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에 의존하기보다는 의료실비 준비를 탄탄하게 준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. 하지만 이번에 정부에서 국민건강보험의 보장 내용을 더욱 강화해 국민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문제인 케어를 발표했는데요
 

이러한 정책은 2022년까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고액의 의료비가 들었던 비급여 항목을 대폭 줄이겠다는 발표였는데 특히나 희귀병 등 재난적인 의료비가 발생되는 질병에 한해서도 일정 규모 이상은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진행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

당연히 보장받을 수 있는 급여 항목을 대폭 늘려준다니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. 하지만 지금 대폭 늘어난 것도 아니고 대폭 늘어나더라도 비급여 항목은 여전히 존재하게 됩니다. 그래서 국민건강보험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의료실비는 필요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.